[부스트코스] 쉽게 배우는 자바1 완강

 

 

쉽게 배우는 자바1 강의를 완강했다. 🎉🎉🎉 나의 소식에서 축하도 해준다...ㅋㅋ

 

수료증도..! ㅎㅎ 이런 거 받으면 괜히 기분이 더 좋은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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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를 한 기념으로, 실제로 강의를 수강하며 공부해본 사람으로서 강의를 들으며 느낀 부스트코스의 장점에 대해 짧게나마 이야기해보려 한다. (단점이라고 느낀 것이나 불편한 점은 딱히 없었다.)

 

👍 부스트코스의 장점

1. 무료 강의이다.

물론 프로젝트형 강의 중 코드 리뷰는 비용이 들긴 하지만, 이 비용 또한 기본적으로 코드 리뷰에 시간을 할애한 리뷰어에게 활동비로 지급되고, 그 외에 현업 전문성을 갖춘 리뷰어를 선발하고 우수 리뷰어의 활동을 지원하는 데에도 사용된다고 하니 강의 수강자 입장에서는 비용을 들인 만큼 좋은 서비스로 돌려받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요즘에는 무료 강의 플랫폼이 많아진 것 같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을 내고 들어야 하는 강의도 있는데 무료로 수준 높은 다양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점,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비영리 SW온라인 교육"으로써 누구나 평등하게 학습할 수 있고,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는 취지가 참 마음에 들었다.

 

We learn, grow, change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소프트웨어 교육으로 배움의 기회가 열리는 세상을 만듭니다.

출처: 부스트코스 강의가 무료인 이유 공개! - naver.me/xuIkqBEi

 

 

2. 퀴즈가 제공된다.

강의를 열심히 듣고, 따라서 실습하더라도 한 번씩 점검해주지 않으면 내가 잘하고 있는지 의구심이 들 때가 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챕터 사이마다 주어지는 퀴즈가 그런 점을 해소할 수 있다는 도구가 되어줘서 좋았다. 개념 확인 문제, 코드를 보여주고 실행 결과를 예측하는 문제 등 쉽지만 필수적인 내용은 모두 점검할 수 있도록 퀴즈가 구성되어 있다고 느꼈다.

 

 

3. 학습 자료가 풍부하게 제공된다.

 

 

<쉽게 배우는 자바1> 강의에는 거의 매 강의마다 '생각해보기'와 학습에 도움이 되는 참고자료가 첨부되어 있었다. '생각해보기'에 있는 질문에 스스로 대답해보면서 강의 내용을 정리할 수 있었고, 참고자료를 통해 강의 내용에 좀 더 살을 붙여서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다. 사실 강의를 들으면서 궁금한 게 없을 수도 있고, 있더라도 대충 고민해보고 넘어가는 경우도 더러 있는데 강의 하단에 이렇게 떡하니 있다 보니 관심이 없어도 한 번씩 클릭해서 읽게 되고 그랬던 것 같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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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포터즈 활동을 마무리하며

 

예정된 서포터즈 활동 기간(2021.01.07 ~ 2021.02.28) 보다 훨씬 빨리 완주하게 되었는데, 전공이 이쪽이다 보니 속도가 빨랐던 것 같다. <쉽게 배우는 자바1> 강의는 강의 이름 그대로 정말 쉽게 배울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강의를 들으면서 프로그래밍을 한 번도 접해보지 않은 사람이더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엄청 자주 했었다. 프로그래밍이나 자바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비전공자분들도 부담 없이 가볍게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자바로 프로그래밍하는 방법을 배운 것보다 강의 중간중간 강사님의 조언들(프로그래밍 공부를 어떻게 해나가야 하는지, 공부와 일의 조화는 어떻게 이룰 수 있는지 등)이 더욱 값졌다고 생각한다. 자꾸 뭔가를 더 배워야 한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지금 배운 것만으로도 내가 필요한 프로그램을 충분히 만들 수 있고, 불편한 점이 생겼을 때, 그때 또 필요한 공부를 해서 적용해나가면 된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았다.

 

알고리즘 문제를 찾아 풀고, 컴퓨터에 대해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아직 공부할 시간은 많기에..! 무작정 강의를 듣고 강의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보다는 남은 방학 기간 동안 내 필요로 의해 만드는, 나에게 도움이 되는 조그마한 프로그램 하나라도 직접 구현해보면서 프로그래밍의 즐거움을 느껴보는 것을 목표로 삼으며... 끝! ✌✌